먹고살기의 음식일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 / 연남동] 해피치즈스마일 떡볶이가 메인메뉴로 보이지만 의외로 돈가스가 유명한 집이다. 통모짜렐라와 안심, 등심 모두 간이 잘 되어있고 맛있게 튀겨져서 맛나게 먹었다. 떡볶이는 크게 특별하지 않은 맛이지만 라면사리가 잘 삶아져서 잘 먹었다. 돈가스플레이트, 국물떡볶이(라면) 더보기 [합정] 첸토페르첸토 지난 생일을 맞아 첸토페르첸토에서 식사를 했다. 나는 새콤한 토마토 소스와 생면의 맛있는 식감이 잘 어울리는 뽀모도로 파스타를 참 좋아한다. 이 곳에 오면 항상 파스타를 라지로 시키지 않아 매번 후회한다. 생일이어서 시킨 부채살 파스타도 맛이 좋았다. 클래식 뽀모도로 생면 스파게티, 부채살 스테이크 더보기 [합정] 퀜치커피 생일에 첸토페르첸토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간 곳이다. 커피가 잔당 칠천원이라 되게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정말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 버터스카치밀크 베이스에 에스프레소 샷을 얹어주어 한 잔 더 먹을까 고민할 정도로 고소하고 맛났다. 합정에 온다면 꼭 이 맛난 커피를 맛보길 추천한다. 마포 카푸치노, 마포 아이스커피 각 ₩7,000 더보기 [상수] 달콤다정 생일을 맞아 상수의 달콤다정에서 레몬머랭타르트를 가지고 왔다. 달콤하고 세상 쫀쫀한 머랭, 새콤한 레몬 크림과 고소한 타르트지가 잘 어울려서 차와 함께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 카페에 가지러 갔을 때 날씨가 더워 라떼도 마셨는데 괜찮았다. 안의 인테리어가 예뻐서 직접 방문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레몬머랭타르트 2호 ₩22,000 더보기 [뚝섬 / 성수동] co190 성수동에서 제스티살룬과 함께 맛있다고 할 만한 버거집이 생겼다. 기본적인 190 베이컨치즈도 베이컨이 도톰하고 맛난데, 이 곳의 별미는 단연 팽이버섯튀김이 들어간 우마미밤이다. 또한 어향마요 가지프라이도 정말 추천하는 게,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어향마요소스와도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는 감자튀김보다 더 괜찮았다. 190 베이컨치즈, 우마미밤, 어향마요 가지프라이 더보기 [신대방역 / 난곡사거리] 서우얼큰칼국수 신대방역 근처에 있는 칼국수 맛집이다. 바지락이 듬뿍 들어간 칼국수는 바지락 껍질 발라내는데만 한 세월이 걸렸다. 만두 또한 맛이 좋았고, 김치는 꽤 매콤한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삼삼하기보단 간이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2인칼국수 + 만두4 세트 ₩19,000 더보기 알콜쓰레기 먹살의 알콜로그 1. 술 맛이 나면 먹지 않습니다. 2. 달지 않으면 먹지 않습니다. 3. 그러나 달기만 하면 좋아하지 않습니다. 1. TEMPT, 템트 9 세븐일레븐과 홈플러스에서 구할 수 있는 과실주이다. 총 세 종류가 있지만 2는 보기가 힘들고, 7과 9 중에는 9(라임 앤 스트로베리)가 맛있다. 편의점에 있는 달달한 술 중에 가장 맛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저 달기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랫동안 즐겨먹고 있다. 2. 가펠 레몬 이마트24에서 구매했다. 이 술은 맛있게 먹은 술 중 유일하게 맥주 향을 느낄 수 있는 맥주이다. 레몬 주스와 맥주를 섞은 맛인데, 레몬 주스가 80이라고 보아도 될 정도로 레몬주스의 맛이 주를 이루고 맥주 향은 거드는 정도이다. 둘 조화가 가볍고 산뜻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