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 놀러갈 일이 있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가게 된 가게이다.
이 가게는 다른 곳들에 비해 당근케이크가 특이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여태 먹어 본 당근케이크들에 비해 당근의 존재감을 상당히 살려놓았기 때문이다.
꽤 신선한 맛이었다.
당근의 색이 눈에 상당히 띄기도 하고, 당근 조각의 크기 자체도 다른 케이크들에 비해서 크다.
밀크티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면 얼그레이를 추천하고,
씁쓸한 맛이 좋다면 실론살롱 블렌드를 드시길 추천한다.
실론살롱 블렌드 밀크티 / 얼그레이 블렌드 밀크티(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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