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정] 난(NAN) 합정역 근처의 자그마한 분식집이다. 이 집은 뭐니뭐니해도 4,000원짜리 묵은지말이가 유명한데, 이것을 주문하면 고소하게 간한 밥을 씻은지에 돌돌 말아 나온다. 특별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았지만, 잘 익은 묵은지 그 자체가 특별한 재료라서 새콤고소하니 입맛이 돋는다. 이 집에는 매일 메뉴가 바뀌는 정식이 있어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의 메뉴를 확인하고 방문해보아도 좋을 듯 하다. 해장라면도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괜찮았다. 더보기 [합정] 첸토페르첸토 지난 생일을 맞아 첸토페르첸토에서 식사를 했다. 나는 새콤한 토마토 소스와 생면의 맛있는 식감이 잘 어울리는 뽀모도로 파스타를 참 좋아한다. 이 곳에 오면 항상 파스타를 라지로 시키지 않아 매번 후회한다. 생일이어서 시킨 부채살 파스타도 맛이 좋았다. 클래식 뽀모도로 생면 스파게티, 부채살 스테이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