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카페이다.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는 겨울 한정 메뉴여서 가격이 조금 더 있는 편이지만
(지금은 팔고 있지 않을 듯), 돈이 아깝지 않았다.
크리스마스 리스처럼 플레이팅되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던 팬케이크.
수플레팬케익을 여기서 처음 먹게 된 일행도 맛이 좋다고 했다.
수플레 케이크의 식감은 웰시코기 궁둥이처럼 보들보들한 느낌이었다.
너무 많이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크림으로 단 맛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멋진 인증샷을 원한다면 플레이팅이 예쁜 딸기 수플레를 선택하면 좋을 듯!
그리고 꽃은 매우 쓰니 먹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이 곳 음료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맛이 꽤 괜찮다.
팬케익과 먹기 위해 단 맛 없는 음료를 선택했다.
넓은 공간, 듣기 좋은 음악, 깔끔한 인테리어가 즐겁게 해주는 곳이니 방문해보기를 추천한다.
재방문 의사 있음.
딸기 수플레 팬케이크(₩14,000), 아메리카노(₩5,000), 카페라떼(₩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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