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의 음식일지

[서울대입구] 안녕과자점

JayjayJ 2021. 4. 23. 09:57


샤로수길에 가면 꼭 까눌레와 레몬케이크를 하나씩 사 오는 곳이다.

가게 한 구석에 바꿔둔 인테리어가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질리지 않는 맛 레몬케이크는 상큼달달하고, 까눌레는 쫀득쫀득해서 좋았다.

다만 까눌레를 하루 두고 먹었더니 겉의 바삭한 맛이 없어서 아쉬웠다.

까눌레는 사자마자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에 처음 먹은 밀크티도 향과 맛 모두 산뜻하게 좋아서 순식간에 다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