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 / 서강대] 마포리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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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 친구가 파스타 맛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제일 먼저 이야기하는 이 집은 서강대 근처에 있다.

네이버에 표시된 대표 메뉴를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근처에서 삼일정도 있을 일이 있어서 서치해서 방문했는데,

첫날 오고 셋째날 다시 와서 또 식사를 했다.

요리들이 전부 알차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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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프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베이컨 까르보나라(각각 ￦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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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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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에는 오일파스타와 찹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이 집은 파스타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전부 잘 하는 것 같다.

오히려 찹스테이크가 파스타에 비해서는 아쉬운 맛.

옆 테이블에서 볶음밥을 드시던 분들도 밥이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근방에 오실 일이 있다면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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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할라피뇨 오일파스타, 찹스테이크